한만택 감독이 연출하는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멜로망스'(가제)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멜로망스'는 소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 이야기, 다양한 커플들의 저마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달콤하고 신선한 사랑이야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웃음을 담았다.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언니' '잠복근무' 등을 기획 제작했던 한만택 감독의 연출작으로 2023 광주영화제작지원 사업의 광주브랜드 영화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극 중 메타 게임 회사의 총괄 개발자이자 떠나간 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 현우 역은 '성스러운 아이돌'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했던 박상남이 맡는다. 비운의 커리어우먼 혜경(문예원)을 만나 전통 맛집의 비법을 찾다가 사랑도 찾게 되는 인물이다.
영화 '곤지암'으로 데뷔해 MBC '붉은 달 푸른해', JTBC '리갈하이', SBS '하이에나', 쿠팡플레이 '어느 날' 등에 출연한 문예원이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자의 반 타의 반 얼떨결에 원조 맛집을 운영하게 된 혜경 역을 맡는다.
또한 지난 8월 온라인 공개 오디션을 통해 3,275명의 지원자 중 우승을 거머쥔 배우 김선웅이 주조연급 역으로 캐스팅돼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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