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대상㈜ 청정원이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동물복지계란 라인업을 추가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자유방목 동물복지유정란’,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2종에 이어 올해는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한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출시한 것이다.
올해 신제품은 국내 최초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해 생산한 계란이다. 땅을 쪼고 모래 목욕을 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가능해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의 정원형 계사는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동물복지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통해 불필요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사육 환경에서 생산하며, 사육 과정뿐만 아니라 운송 단계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항생제, 살충제, 식중독균 등의 유해인자도 법적 기준 이상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먹이 역시 세심하게 챙긴다. 항생제, 호르몬제, 성장 촉진제 등 인위적인 약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발효 클로렐라와 아스타잔틴이 함유된 특허받은 사료를 급여해 닭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배우 정성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영상 광고 캠페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