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캡슐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다.
캡슐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머신에 캡슐을 넣은 후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 지난해 국내 캡슐커피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올해 초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였다.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맛과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더욱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골든 에센스’인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제공한다.
카누 바리스타는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엄선한 총 8종의 전용 캡슐을 선보였다.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캡슐 등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캡슐을 고를 수 있다.
동서식품은 올해 카누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는 지난 8월 말까지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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