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이 실업급여 퍼준다?' '탄소포집이 대안이다?' 보도 SNU팩트체크 우수상

한국일보 신은별(왼쪽부터) 베를린 특파원, 김현종 국제부 기자, 신혜정 정책사회부 기자.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SNU팩트체크센터는 제15회 'SNU팩트체크 우수상' 수상작으로 신은별 한국일보 베를린 특파원의 ‘한국이 선진국에 비해 실업급여 퍼준다?’(2023년 7월 28일 자) 기사와 국제부 김현종 기자, 정책사회부 신혜정 기자, 기획영상부 안재용·최희정 PD의 ‘탄소포집 기술은 재생에너지보다 경제성이 뛰어난 탄소중립 대안이다?'(2023년 7월 11일 자) 기사 등 4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업급여 기사에 대해 센터는 “팩트 검증 과정의 충실성과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탄소포집 기사에 대해선 “현장 취재가 갖는 힘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SNU팩트체크센터의 최고 의결기구인 팩트체크위원회는 SNU팩트체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사들 중에 우수상 수상작을 격월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