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MC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오후 8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홍지윤은 MC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MC 중 유일한 20대인 홍지윤은 “저도 시간이 빠르게 간다. 눈 떠보면 전라도에 있고, 경상도에 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허경환은 “행사 자랑 아닌가”라고 반박하며 환상적인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홍지윤은 “확실히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소중해졌다. 이 순간을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산다라박의 버킷리스트인 버스킹 VCR을 함께 시청했다.
그런가 하면, 홍지윤은 이날 자신만의 공연 전 루틴까지 공개했다. 홍지윤은 “큰 행사가 있을 때 전날 목욕탕을 간다. 사우나 증기로 목 관리를 한다”라며 특별한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홍지윤의 물오른 예능감을 만나볼 수 있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에서, 오후 9시 SBS 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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