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국제 에미상 개최
'우영우'·'재벌집 막내아들', 국제 에미상 수상 불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재벌집 막내아들'의 국제 에미상 수상이 불발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51회 국제 에미상이 개최됐다. 이날 국내 드라마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재벌집 막내아들'이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독일 넷플릭스 드라마 '황후 엘리자베트'(The Empress)가 최종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드라마 '연모'가 이 부문 수상을 하면서 한국 드라마 최초의 성과를 거뒀다. 박은빈은 '연모' 수상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맛봤다.
한편 51회를 맞은 국제 에미상은 미국의 시청자와 방송관계자에게 외국의 우수한 TV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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