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는 오는 24일 도민과 구성원이 참여, 지역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 지역협력공유회(JUMP·Jeonnam state University Mutal Patnership)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립대가 미래지향적이고 유익한 축제의 장으로 대학 일원에서 개최할 JUMP는 올해 처음 개회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새로운 지·산·학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협력 강화 및 지역문제 공동 대응 방안도 공유할 방침이다. 전남도립대는 교육부와 전남도 등으로부터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30억 1,7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업체 100여 개소가 참여한다. 공유 사업은 △대학교육 혁신지원사업(전남도) △평생직업교육사업(전남도) △첨단(항공·드론)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교육부)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담양군) 등이다. 또 진로직업체험박람회와,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의 전국 스포츠 드론대회, 평생직업교육센터의 성과전시회, 담양채움창업사업 18개 창업팀의 기업홍보 전시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밖에 다양한 산학협력 우수사례와 성과 전시, 드론 체험 등을 준비했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청년이 유입되고 중장년이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경쟁력 우위의 맞춤형 인재 양성 메카인 대학이 준비한 지역공유회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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