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지난해 10억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0일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을 만나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이 회장은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교육·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재난구호, 역사 알리기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1,000억 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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