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소속사 "한 달 후 복귀 예정"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다. 써브라임 제공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다.

14일 티파니 영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파니 영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파니 영은 최근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검진을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약 보름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따라서 티파니 영은 소속사와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약 한 달간 건강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티파니 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티파니 영은 한 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배우로 전향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차기작 '삼식이 삼촌' 출연을 알렸다. 또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