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선 8기 16개월 동안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2023년 10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김 지사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9%를 기록, 지난달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16개월간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긍정평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앞서 민선 7기에서도 42개월 중 30개월 동안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2023년 10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9월22~25일, 10월27~29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3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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