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무료 진료한 한의사 이승호씨 등 국민포장
40여 년 동안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332억 원을 기부해 온 박순호(77) 세정그룹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박 회장 등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한 135명에게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30여 년간 무료 진료와 한약 지원으로 14억 원 넘게 기부한 한의사 이승호(59)씨와 25년간 10억 여원을 기부한 김인식(66)씨는 국민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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