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
김장김치 담가 소외된 이웃에 전달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생명사랑 녹색치유농장’ 프로그램 참가들이 8일 직접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31명의 프로그램 참가들이 정선군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김치는 모두 2,000㎏가량이다. 앞서 6일부터 이날까지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와 조현수 센터장, 생명사랑협의체 관계자도 이들과 함께했다.
강원랜드는 4월부터 11월까지 정선군 남면에 자리한 엔젤농장에서 하루 4시간 영농활동에 참여하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애써 기른 농작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재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7월에는 감자를 8월엔 옥수수를 정선지역 이웃에게 전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