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영대, '완벽한 가족' 출연…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만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영대, '완벽한 가족' 출연…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만난다

입력
2023.11.08 09:00
0 0

김영대, '완벽한 가족' 출연
일본 감독과 호흡 예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배우 김영대를 캐스팅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했다. 아우터유니버스 제공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배우 김영대를 캐스팅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했다. 아우터유니버스 제공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배우 김영대를 캐스팅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했다.

8일 드라마 ‘완벽한 가족’ 측은 김영대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작품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영대는 극 중 부잣집 외동아들 박경호 역을 맡았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녔고, 뭐든 잘하는 인기남 그 자체다. 선희에게 몇 차례나 고백했었던 경호는 위기에 처한 선희를 구해줬지만, 그 이후부터 그에게 불운이 닥쳐온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선택한 김영대는 차세대 한류배우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과연 김영대는 극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김영대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유키사다 감독의 행보도 주목된다. 그는 지난 2002년 ‘고’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다. 이후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할 ‘완벽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최근에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리볼버 릴리’를 상영,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병철 윤세아 윤상현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가족’은 현재 촬영 중이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