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투자증권, 4억 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 성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투자증권, 4억 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 성공

입력
2023.10.31 15:03
수정
2023.10.31 15:08
0 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4억 달러(약 5,400억 원) 규모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외화채권은 3년 만기 구조로 미국 3년물 국채 금리에 235bp(1bp=0.01%포인트) 가산 스프레드를 더한 금리 조건으로 확정됐다. 최초 발행 예정액은 3억 달러였지만, 전일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 170여 기관으로부터 26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유효주문이 몰려 1억 달러를 증액 발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투증권의 외화자금 조달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 6억 달러 규모 유로본드를 발행했고, 올해 7월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사무라이본드(엔화 표시 채권)를 200억 엔 규모로 발행한 바 있다. 한투증권은 “이번 자금 조달에 힘입어 글로벌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유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