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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6주기…'여전히 따뜻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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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6주기…'여전히 따뜻한 미소'

입력
2023.10.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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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故 김주혁 6주기
고인 향한 연예계 내 추모 물결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하퍼스바자코리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하퍼스바자코리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의 빈자리를 느끼며 그리워하는 중이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당시 사고 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시간여 뒤 끝내 세상을 떠났다. 부검 결과 사인은 머리뼈 골절 등으로 인한 손상에 의한 것이었다. 사망 후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등으로 대중에게 너무나 익숙한 배우였다. 뿐만 아니라 KBS2 '1박 2일'로 유쾌한 이미지를 얻었고 전성기를 맞이하는 중이었기에 급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영화 '독전'과 '흥부'다.

연예계에서는 아직도 고인을 그리워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故 김주혁과 생전 절친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규한은 한 예능에서 "(김주혁) 형님을 생각할 때 안타까웠던 건 외길 인생이었던 거다. 오직 연기만 했다"면서 애절한 마음을 토로했다. '1박 2일' 멤버들을 비롯해 배우 선후배들이 너무 빨리 떠난 고인을 향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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