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26일 앨범 유통사인 지니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선주문량 170만2,000장을 넘겼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발매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의 청신호를 밝혔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역대 최초의 K팝 그룹인 제로베이스원이 신보로 재차 K팝 기록을 갈아치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써클차트의 9월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4,594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K팝 그룹 중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건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인 가운데, 이들은 역대 최고, 역대 최초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탈 신인급'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멜팅 포인트'는 지금 이 순간, 제로베이스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아홉 멤버가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은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간다는 포부다. 타이틀 곡은 '크러시(CRUSH, 가시)'로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노래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제로베이스원의 파워풀한 에너지는 다음 달 6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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