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컴백한다. 이번 활동에는 지난달 전역한 리더 이대열도 합류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필 미'는 다음 달 2일 발매될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느 낡은 정비소를 배경으로 골든차일드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블랙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도 골든차일드는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다채로운 포즈와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매력을 어필했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세련된 분위기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컴백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골든차일드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이번 신보를 통해 팀 활동에 복귀해 더욱 의미가 깊다.
'필 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필 미'를 비롯해 '블라인드 러브(Blind Love)', '디어(Dear)'까지 골든차일드의 더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3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특히 멤버 태그(TAG)가 전작에 이어 수록곡 '디어'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 골든차일드만의 뚜렷한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내 기대를 더한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그간 음악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쳐 왔다. 새 싱글을 통해 찬란한 청춘들의 성장한 감성을 예고한 이들은 더 강력해진 음악과 에너지를 담은 무대로 올가을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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