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 2023 KAA 어워즈 수상작 발표
한국광고주협회는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신문기획상·마케터상·공로상 등 4개 분야에 대한 '2023 KAA 어워즈' 수상작을 뽑았다고 6일 밝혔다.
광고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이바지한 우수한 마케터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 만든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에는 총 세 편이 선정됐다. ①브랜드 부문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2023 기업 PR 캠페인-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을 기획한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 ②마케팅 전략 부문에선 삼성전자 'EYE LIKE 제트 봇 캠페인-신혼가전 굿즈 캠페인'을 만든 삼성전자 한국총괄 IMC그룹 ③마케팅 효과 부문에서는 하이트진로 '라거의 반전, 켈리 부드럽게 강타한다 캠페인'의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켈리 TF팀이 뽑혔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드라마-SBS '낭만닥터 김사부3' △예능-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TV조선 '미스터트롯2' △시사교양-KBS '다큐 인사이트' △기획보도-SBS '2023 대한민국, 외국인 동료가 늘어난다' 등 다섯 편이 수상했다.
신문기획상은 △동아일보 '위기-기회 갈림길에 선 AI' △서울신문 '산업현장 발목 잡는 비자제도' △매일경제신문 '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G5 제조업 강국으로' △한국경제신문 '산으로 가는 규제개혁' △비즈워치 'DX인사이트' 등 다섯 편이 받았다.
공로상은 청와대 홍보수석 등을 지낸 최영범 전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9일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3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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