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드바 사겠다” 주인이 한눈판 사이 훔쳐 도망친 30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드바 사겠다” 주인이 한눈판 사이 훔쳐 도망친 30대

입력
2023.10.03 17:49
0 0

경찰, CCTV 추적 사흘 만에 검거

경찰은 지난달 27일 강원 고성군의 한 금은방에서 1,675만원 상당의 골드바 5개를 훔쳐 달아난 30대를 사흘 만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 제공

경찰은 지난달 27일 강원 고성군의 한 금은방에서 1,675만원 상당의 골드바 5개를 훔쳐 달아난 30대를 사흘 만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 제공

금은방 주인이 잠시 다른 일을 하는 사이 1,600만 원이 넘는 골드바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사흘 만에 붙잡혔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고성군의 한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사겠다”고 말한 뒤, 60대 주인이 잠시 다른 일을 하는 사이 37.5g짜리 골드바 5개(1,675만 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금은방과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토대로 A씨 동선을 추적, 지난달 30일 낮 12시 30분께 고성군의 한 건물 안으로 향하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골드바에 손을 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골드바 5개 중 남아 있던 3개를 회수했다.

박은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