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출판사 김영사 창립자 김강유 회장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출판사 김영사 창립자 김강유 회장 별세

입력
2023.10.02 16:57
수정
2023.10.02 17:01
15면
0 0
고 김강유 김영사 회장. 김영사 제공

고 김강유 김영사 회장. 김영사 제공

출판사 김영사를 창립한 김강유 대표이사 회장이 1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7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균관대 불어불문학과와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76년 김영사를 세웠다. ‘비밀일기’ ‘사랑하는 아빠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내면서 김영사를 국내 대표 종합출판사로 자리매김시켰다. 1989년 경영 일선에서 떠났다가 2014년 복귀하는 과정에서, '김영사 사태'로 불리는 박은주 전 대표이사와의 법적 분쟁을 겪었다. 고인은 2022년 불교 수행 단체인 재단법인 여시관을 설립해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행복한 마음', '행복한 공부' 등이 있다. 장례식장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은 3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용인 선영이다. (02)3010-2000



진달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