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관내 위치한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 소속 코스 매니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4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기탁식에는 다산베아채 조승현 본부장과 김진태, 김명섭, 이혜주 매니저가 참석했다. 다산베아채는 2018년 11월 개장했으며 다산코스, 베아채코스, 장보고코스까지 27홀로 이뤄졌다.
6개 조로 90명의 캐디가 활동하고 있다. 이해주 매니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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