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0여명 참여… 지역 전통시장, 복지시설, 산·하천 등에서 봉사활동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동시 진행
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3일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경남과 울산에서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는 지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산 어시장과 등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산·하천 등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100여명은 추석 대목을 맞은 마산어시장 공영주차장을 청소하고, 합포수변공원에서부터창동ㆍ오동동 일대를 걸으며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마친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입하고 어시장 내 횟집에서 상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또 본부 부서 임직원 100여명은 창원 팔용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으며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마산애육원, 창원성심양로원을 나눠 방문해 시설 내외부 청소, 도우미 역할 등 돌봄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창원 정병산ㆍ봉곡시장, 창원천ㆍ반송시장, 창원중앙동ㆍ용지동 상가지역 △울산 태화강국가정원ㆍ신정시장 △김해 해반천ㆍ내외동시장, 율하천ㆍ장유전통시장 △진주 비봉산ㆍ자유시장 △수도권 안산자락길ㆍ영천시장에서 진행된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에는 각 영업본부별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예경탁 은행장은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세지가 전달되기를 기원한다. 특히 전통시장 환경정화활동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 시장 상인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 임직원들이 흘린 땀이 다시 찾는 깨끗한 전통시장과 어시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BNK경남은행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여 BNK경남은행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을 위한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와 별도로 추석 전까지 경남도 시ㆍ군과 울산지역 소외계층 총 8,320세대에 4억1,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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