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부케 받았던 이호연, 오늘(23일)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

모델 이호연, 오늘(23일) 결혼식
"4년 열애 마쳐, 함께 축하해 달라"

모델 겸 쇼핑호스트 이호연이 오늘(23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호연 SNS

모델 겸 쇼핑호스트 이호연이 오늘(23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이호연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지난 22일 직접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이호연은 "4년 간의 행복한 연애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하려 한다"며 "저와 닮은 부분이 참 많은, 듬직하고 믿음직스런 사람을 만나 소중한 분들께 알리는 행복한 시작을 예쁘게 봐주시고 함께 축하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모델 겸 쇼핑호스트 이호연이 오늘(23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호연 SNS

이호연은 지난 4월 이승기과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당시 그는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어 받은 부케"라면서 "언니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말해 자신의 결혼을 예고하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