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찬, '나무' 직접 작사·작곡
22일 각종 음원사이트 통해 공개
싱어송라이터 운찬의 신곡 '나무'가 베일을 벗는다.
운찬은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디지털 싱글 '나무'를 공개한다.
'나무'는 나무라는 생명을 조용하고 묵묵히 마음을 지키는 사람으로 비유해 쓴 재즈 알앤비 곡이다. 감미로운 스트링 편곡을 통해 차가운 배경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운찬은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나무'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이 곡을 대가 없이 사랑을 지키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썼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운찬은 다채로운 곡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받아왔다. 지난달과 지난 7월 각각 '별' '조약돌'을 발매했다. 다양한 곡으로 팬들을 만나온 그가 '나무'를 통해 뽐낼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운찬은 이날 디지털 싱글 '나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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