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위, 농협시지부 지부장 등
관련 참고인 불러 강도 높은 감사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참고인을 불러 본격적인 감사에 나섰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공판장 운영법인 재지정 기간과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따른 도매시장 추가법인 지정 및 사업추진 과정 중 일련의 문제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제242회 정례회 때 안동시의회 최초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손광영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참고인 조사를 통해 본격적인 진실규명의 시점에 들어섰다”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설립목적에 따라 운영되도록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