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선정된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윤효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에게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퓨터 계산을 이용해 생명 현상을 분석하는 계산생물학자인 백 교수는 2021년 공개된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로제타폴드'의 핵심 개발자로 연구를 이끌었다. 윤 교수는 누리호의 위성 자세 제어 코드를 6개월 만에 작성해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이바지하는 등 항공우주산업 진보를 이끌 우주레이저 통신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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