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든, '내가 놓으면 끝인 우리 사이' 공개

'내가 놓으면 끝인 우리 사이', 20일 정오 공개
직접 비트 메이킹 참여

이든이 '내가 놓으면 끝인 우리 사이'를 공개한다. 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래퍼 이든이 자신의 경험과 감성이 가득 담긴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든은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내가 놓으면 끝인 우리 사이'를 공개한다.

'내가 놓으면 끝인 우리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이든 특유의 스토리텔링적인 가사가 얹어졌다. 경험을 토대로 한 가사들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든이 2021년 3월 발매한 '디스코드(Discord)'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직접 비트 메이킹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앞서 '비 주얼(Be jewel)'을 통해 화려하고 트렌디한 랩을 선보였던 그가 '내가 놓으면 끝인 우리 사이'를 통해 어떤 감성을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내가 놓으면 끝인 우리 사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