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 '지윤 이즈' 컴백 쇼케이스
첫 정규 앨범 완성도 높인 비결
가수 홍지윤이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가졌던 포부를 전했다.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SBS 프리즘 타워에서 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지윤 이즈'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홍지윤의 첫 정규 앨범 '지윤 이즈'는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히트곡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홍지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으며,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돼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선공개된 신곡 '왔지윤'을 포함해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의 여러 장르가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현장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 홍지윤은 "너무 떨려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서 "기대와 긴장, 설렘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규 앨범 소개에 대해 "좋은 곡을 내고 싶은 욕심이 컸다. 노래의 색채가 각각 강했는데 한 타이틀로 규정하기가 아쉬워 열린 타이틀, '지윤 이즈'가 탄생하게 됐다"고 배경을 짚었다. 그만큼 자신의 매력으로 소화하겠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제 노래의 큰 장점은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다. 1번 트랙부터 9번까지 노래의 개성과 색깔이 강하다. 그 점을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여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홍지윤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등의 무대로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홍지윤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미스트롯2'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했다. 이후 각종 예능과 라디오 및 뮤지컬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활약을 이어갔다.
한편 '지윤 이즈'는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