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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5' 성훈, 황금 배지 차지…불볕더위에도 빛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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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5' 성훈, 황금 배지 차지…불볕더위에도 빛난 열정

입력
2023.09.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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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3일 만에 첫 히트 성공
510g짜리 문어 획득

성훈이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의 황금 배지를 차지했다. 채널A 캡처

성훈이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의 황금 배지를 차지했다. 채널A 캡처

배우 성훈이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의 황금 배지를 차지했다.

성훈은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에서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주상욱 김동현과의 낚시 이야기를 보여줬다.

성훈은 38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무늬 오징어를 낚기 위해 노력했다. 14시간 동안 고군분투해도 아무것도 잡지 못했으나 그는 지치지 않고 낚시 열정을 불태웠다. 성훈은 끝나기 5분 전까지도 낚싯대를 놓지 못했다.

3일째 포획에 실패한 성훈은 용왕과의 교신을 바라며 릴링을 시도했다. 이후 3일 만에 첫 히트를 성공시켰다. 그는 낙지가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억지 미소와 함께 기념사진을 잊지 않았다. 성공의 맛을 본 성훈은 큰 문어까지 잡았다. 그는 얼떨떨해했지만 곧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성훈은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문어를 든 채 "나 빚 갚았다"라고 소리쳤다. 주상욱의 첫수보다 큰 510g짜리 문어를 획득한 그는 제작진의 약속대로 시세의 2배를 받게 됐다. 주상욱은 자신의 1위 자리를 순식간에 뒤흔든 성훈을 견제했다.

이경규의 칭찬을 들은 성훈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의 고정 자리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첫 출연에 첫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했다. 성훈은 형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된 성훈의 파란만장 낚시 여행기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에서 이어진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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