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천 화력발전소서 고압 증기 누출… 1명 사망, 3명 부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서천 화력발전소서 고압 증기 누출… 1명 사망, 3명 부상

입력
2023.09.11 13:17
수정
2023.09.11 13:32
0 0

보일러 밸브 점검 중 사고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아

서천화력발전소

서천화력발전소

11일 오전 10시 54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되면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A(5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B(36)씨 등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날 보일러 밸브를 점검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폭발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