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복면가왕' 양학선 "아내 임신 중" 깜짝 발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복면가왕' 양학선 "아내 임신 중" 깜짝 발표

입력
2023.09.10 19:37
0 0

'복면가왕' 미소천사 쿼카, 정체는 체조 선수 양학선
2024 파리 올림픽 준비 중

양학선이 '복면가왕'을 통해 아내가 임신 중이라고 알렸다. MBC 캡처

양학선이 '복면가왕'을 통해 아내가 임신 중이라고 알렸다. MBC 캡처

체조 선수 양학선이 아내가 임신 중이라고 알렸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미소천사 쿼카의 정체가 양학선으로 밝혀졌다.

51kg이라는 양학선은 "몸무게가 안 빠지길 바라는 마음에 많이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먹는다. 많이 먹으면 두 끼다.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아내가 연애할 때 화가 났는지 '나보다 숟가락 빨리 놓지 마'라고 했다. 요즘엔 잘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양학선은 "지난해부터 몸이 좋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 현역으로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싶다. 그리고 은퇴 후 '준비해 볼걸'이라는 후회를 남기지 않고 싶다"고 밝혔다.

양학선의 개인적인 희망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양학선은 "아내 뱃속에 2세가 있다. 태명이 기원이다. 잘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체조 하면 양학선, 도마 하면 양학선이라는 사람이 떠오르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양학선의 도전을 응원하며 박수를 쳤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