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7년 만 결별
소속사 "작품 활동하며 관계 소원"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7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 각자 작품 활동을 하다 보니까 사이가 소원해졌고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뉴욕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오거나 SNS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윤현민은 '런닝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윤현민과 백진희는 연인이 아닌 동료 연기자로 서로의 앞날을 축복하기로 했다. 활발한 작품 활동 속에서 관계가 점차 소원해졌고 7년 열애 끝에 결별을 선택하게 된 두 사람을 향해 팬들의 안타까움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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