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2015년부터 진행했던 '열린음악회' 떠난다
후임은 박소현 아나운서
이현주 아나운서가 '열린음악회'에서 하차한다.
1일 K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산 준비로 '열린음악회'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주의 후임은 박소현 아나운서다.
이현주는 지난해 11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2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1년여간 교제했고 결혼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 이현주는 '열린음악회'를 떠나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현주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VJ 특공대' 'KBS 뉴스타임' 'KBS 뉴스 9'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KBS 쿨FM '설레는 밤'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황수경 아나운서 후임으로 2015년부터 '열린음악회'를 진행했던 그는 8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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