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 직접 밝힌 결혼 소감
"인생 다음 단계 헤쳐나갈 사람 만났다"
배우 김동욱이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앞서 그가 비연예인 연인과 올 겨울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31일 김동욱은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을 알리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먼저 김동욱은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부족한 내게 항상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하고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30일 소속사는 김동욱의 결혼을 알리며 많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따르면 김동욱의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다. 소속사는 김동욱과 그의 연인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동욱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 남자의 기억법' '너는 나의 봄'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로운 사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