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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학과 신설 12명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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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학과 신설 12명 수시모집

입력
2023.08.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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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학생부종합 1단계 서류평가 때 숭실역량 신설해 30% 반영
올해부터 자기소개서 폐지로 면접 중요성 더 커져

숭실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2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의 특징은 △LG유플러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모집인원 20명)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평가요소 변경(잠재역량→ 숭실역량) △예체능우수인재전형 학생부 교과 진로선택 미반영(공통/일반선택 80%, 진로선택 20%에서 공통/일반선택 100%로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이다.

숭실대학교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보보호학과는 2024학년도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1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12명 중 8명은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으로, 4명은 실기/실적(정보보호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정보보안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등 본교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자를 지원자격으로 하고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SSU미래인재전형은 626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70%+면접30%로 선발한다. 서류종합평가는 진로역량 50%, 숭실역량 30%, 학업역량 20%의 비율로 평가한다. 2024학년도부터 신설된 숭실역량은 지원 학과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종합평가한다.

올해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 기재사항이 축소된 만큼 면접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IT대학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으로 21명을 선발한다. 컴퓨터학부(4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AI융합학부(5명) 21명을 뽑는 이 전형은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블라인드) 30%를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35명을 선발한다.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전년도와 같고, 공통과목·일반선택(80%), 진로선택과목(20%)을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6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논술60% +학생부교과40%)과 논술고사 유형(통합교과형)은 기존과 동일하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종목의 우수인재를 실적 60%+면접 20%+학생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원서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조상훈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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