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 동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8일 '여름 보양을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한 손 회장은 후속 주자로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을 지목했다. 경총 제공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경총이 28일 전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자는 뜻에서 시작했다.

김 회장은 이날 경총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고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어촌을 방문하셔서 우리 어민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을 추천했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