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실 등 3곳
검찰이 28일 전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의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식약처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식약의약범죄조사부(부장 박혜영)는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식약처장실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전 식약처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정황과 관련해 지난달 중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안으로 구체적 입건자나 혐의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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