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유, 개인 SNS 통해 결혼 발표
예비 신랑 향한 애정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는 사람"
뮤지컬 배우 이지유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유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예비 신랑을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것을 넘어 이 사람이 제 꿈이 됐다. 저를 위해 인생의 가치관까지 기꺼이 바꿔준 아주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한 "제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고 옆에서 제 모든 걸 서포트해 주는 든든함을 갖춘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저 또한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가 생기곤 한다"고 전했다.
이지유는 좋은 사람과 인생 제2막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네티즌들에게 축복을 부탁하며 "여러분들에게도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했다. 또한 예비 신랑과 잘 살 것을 약속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지유는 2013년 뮤지컬 '미스터 온조'로 데뷔했다. 그는 '미스터 온조' '더 초콜릿' '로미오와 줄리엣' '그남자 그여자' 등의 무대를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이지유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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