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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주체 안 돼 싸움까지"...심형탁, 부부상담 나선 이유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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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주체 안 돼 싸움까지"...심형탁, 부부상담 나선 이유 ('신랑수업')

입력
2023.08.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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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부부 심리 상담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아픔을 고백한다. 채널A 제공

배우 심형탁이 부부 심리 상담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아픔을 고백한다. 채널A 제공

배우 심형탁이 부부 심리 상담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아픔을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결혼 초기임에도 심리 상담소에 들른 '새신랑'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 부부는 대체로 신혼 초에는 드문 '부부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에 들른다. 두 사람의 담당 상담사는 심형탁에 대해 "상위 1%의 남자"라고 칭찬한 뒤, "어떤 이유로 오셨냐?"라고 묻는다. 이에 심형탁은 진심으로 답을 하고, 남편의 속내를 알게 된 사야는 "어렵다"라고 하면서도 뭉클해한다.

뒤이어 심형탁의 단독 상담이 시작된다. 우선 상담사는 부부 사이의 고민을 묻고, 심형탁은 "사야가 저한테 코로나가 옮았는데도 말을 안 하고 혼자 버티려 한 적이 있다. 마음 속 이야기를 표현 안 해서 궁금하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싸우는 이유는 저 때문이었던 것 같다. 작은 것에도 혼자 터지고, 터지면 주체가 안 된다. 밤만 되면 감정이 튀어나오고, 그러면 사야는 놀란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그간 사랑꾼 면모로 전 국민의 응원을 받아온 심형탁이 과연 가슴 속 깊이 숨겨 놓았던 고민과 상처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심형탁과 사야의 부부 심리 상담 모습은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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