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 협의회는 최근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찾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혀다.
김재원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 협의회 회장과 회원 대표들은 지난달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협의회는 특히 이번 재해로 고통 받는 장애인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김재원 경북도 장애인단체복지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항상 장애인들과 어려움을 같이 하면서 힘들고 궂은 일을 함께 나누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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