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황희찬, 새 시즌 '1호 골' 터뜨려...울버햄프턴, 브라이턴에 1-4 대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황희찬, 새 시즌 '1호 골' 터뜨려...울버햄프턴, 브라이턴에 1-4 대패

입력
2023.08.20 04:40
수정
2023.08.20 04:45
0 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AFP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AFP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27)이 새 시즌 1호 골을 터뜨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브라이턴)과 2023~24시즌 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새 시즌 2연패에 빠졌고, 브라이턴은 2연승을 챙겼다.

황희찬은 이날 팀이 0-4로 뒤진 후반 10분 파비우 실바와 교체됐다. 그는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터뜨리며 올시즌 리그 1호 골을 완성했다. 또한 이 골은 울버햄프턴의 새 시즌 첫 골로 기록됐다. 황희찬은 상대 페널티박스 안을 휘저으며 기회를 엿봤으나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브라이턴은 일본인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의 활약이 돋보였다. 미토마는 전반 15분 빠른 단독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5명을 제치고 선제골을 만들었다. 그는 후반 1분에는 페르비스 에스투피난의 추가골을 도우며 2-0을 완성했다. 미토마는 1골 1도움으로 활약했고, 이날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이어 솔리 마치는 후반 6분과 10분 모두 훌리오 엔시소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뽑아냈다.

강은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