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에 지각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브라이언과 황보가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활약했다. 스페셜 DJ로는 빽가가 나섰다.
황보는 이날 방송에 지각해 시선을 모았다. 황보가 도착하기 전 빽가는 "황보씨가 스케줄이 조금 늦어져서 지금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스케줄이 아니라 늦잠을 잤다고 한다. 잠 스케줄이 지연됐다"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황보씨가 이번 주에 생일이 있었다. 생일 주 동안 약속을 많이 잡아 늦잠을 자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황보의 생일은 8월 16일이다.
황보는 이후 도착해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자기 전에 알람을 맞춘다. 전날에 OTT를 보다가 알람을 맞추지 못한 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세수도 못 하고 미친 듯이 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