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2위는 조인성

정해인,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2위는 '밀수' 조인성

배우 정해인이 조인성 손석구를 제치고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배우 정해인이 조인성 손석구를 제치고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정해인 브랜드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41.96% 상승했다. 정해인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군무 이탈 체포조(D.P.) 조원 일병 안준호 역을 맡았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안준호와 한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2023년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정해인 조인성 손석구 하정우 이병헌 마동석 박보영 고민시 김혜수 김태리 고원희 염정아 박서준 공유 전혜진 이준혁 고윤정 강기영 이정재 차승원 김선영 이종석 한효주 현빈 박성웅 이제훈 안성기 서인국 정우 송중기 순으로 집계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