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담실에 유골함을 들고 온 내담자 이야기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Ep.3]
알림

상담실에 유골함을 들고 온 내담자 이야기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Ep.3]

입력
2023.08.24 10:30
0 0

[최하늘 펫로스 심리상담사 /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Ep.3]

반려동물과 사별한 보호자가 느끼는 신체, 정신적 어려움을 ‘펫로스 증후군’(이하 펫로스)라 합니다. ‘이별까지 사랑하겠어’는 펫로스를 겪는 보호자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위로하는 4인(수의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펫로스 상담사, 반려동물 타투이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인터뷰입니다.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세 번째 주인공은 심리예술공간 ‘살다’를 운영하는 최하늘 상담사입니다.

드라마치료, 심리상담 등을 주로 해오던 최 상담사는 언제부턴가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걸 알게 됐다고 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알게 된 이 사실이 두 고양이('고래', '하레')와 함께 사는 그가 펫로스 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내에 펫로스를 겪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이 지역별로 생기길 바란다는 최 상담사.

"펫로스를 겪을 때는 너무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느끼기에, 주변 사람들이 곁에 있어 주는 게 중요해요."

최하늘 펫로스 전문 상담사

최하늘 상담사가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듬어주는 이야기를 우리도 한 번 들어볼까요?


동그람이 한지웅 PD
jwha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