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교육청, 예천서 수해복구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북교육청, 예천서 수해복구 지원

입력
2023.08.02 14:31
0 0

임종식 교육감·직원 등 40여 명
침수 인삼밭 지주 철거 등 구슬땀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직원 40명이 예천군 감천면 수해피해 농가를 찿아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직원 40명이 예천군 감천면 수해피해 농가를 찿아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직원 40여 명은 2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인삼밭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예천군 감천면 지역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무너지거나 휩쓸려가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등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곳 중 하나다.

이날 본청 직원 40명과 함께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직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인삼밭에서 차광막과 지주목을 철거하고, 수해 잔해물을 처리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에도 예천군 용궁면 소재 회룡포 수해 현장을 지원한 바 있으며,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서도 예천, 봉화 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 환경 정리와 침수 가옥 정비 등 지속적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권정식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