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여전한 동안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막내 김건우의 뮤지컬 첫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딘딘과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과 김희철은 김건우를 위해 준비한 빨간 팬티 케이크로 축하 파티를 열었고, 함께 뮤지컬에 출연 중인 유준상 오만석 고창석과도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유준상은 김건우와 23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극 중 친구 사이로 등장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고창석에게 "형이 맏형이냐"라고 물었고, 고창석은 "(유)준상이 형이 맏형"이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69년생인 유준상은 70년생인 고창석보다 한 살 형이었다. 이어 유준상은 "큰 아이가 지금 스무살이다. 곧 군대를 간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유준상은 "80살까지 뮤지컬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 꿈이다"라는 바람을 전한 뒤 "기꺼이 경험하라"는 고민 해결 책의 조언을 받아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