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 전설적 밴드 '이글스' 베이시스트 랜디 마이스너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 전설적 밴드 '이글스' 베이시스트 랜디 마이스너 별세

입력
2023.07.28 18:31
수정
2023.07.28 18:54
21면
0 0

향년 77세... "이글스 초기 성공에 중요한 역할"

1998년 랜디 마이즈너(맨 오른쪽)와 함께한 이글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1998년 랜디 마이즈너(맨 오른쪽)와 함께한 이글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호텔 캘리포니아', '데스페라도' 등으로 유명한 전설적 미국 록밴드 이글스의 창립 멤버인 베이시스트 랜디 마이스너가 별세했다. 향년 77세.

26일(현지시간) 이글스 측은 마이스너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글스는 성명을 통해 "랜디는 이글스의 핵심이었으며 초기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애도했다.

네브래스카주 출신인 마이스너는 1971년 드러머 돈 헨리, 기타 글렌 프레이, 버니 리든과 이글스를 결성했다. '테이크 잇 이지', '데스페라도, '호텔 캘리포니아' 등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마이스너는 1977년 멤버 프레이와 크게 다투고 탈퇴했다. 이후 솔로로 '하츠 온 파이어', '딥 인사이드 마이 하트'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이글스는 1980년 해체했다가 1994년 재결합했지만 마이스너는 끝내 이글스에 합류하지 않았다.

최은서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silver@hankookilbo.com으로 제보해주시면 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