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나가도 될까"…하도권, 참견인들 놀라게 만든 일상 ('전참시')

하도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자유로운 일상 공개

하도권이 '전지적 참견 시점' 257회에서 좌충우돌 일상으로 웃음을 안긴다. MBC 제공

배우 하도권이 자유로운 일상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만든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7회에서는 하도권이 좌충우돌 일상으로 웃음을 안긴다.

하도권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도권이) 오늘만을 기다리셨다. 가족분들이 보시면 안 되는데 방송에 나가도 될지 걱정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날 하도권은 가족들이 휴가를 떠난 사이 황금 같은 자유 남편 데이를 제대로 즐겼다.

홀로 있는 날만을 기다려 왔던 그는 가족 몰래 주문한 미니 숯불 화로에 곱창을 구워 집안에 연기를 가득 채웠다. 하도권은 짜장 라면을 이용한 독특한 레시피로도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는 하도권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그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다. 하도권은 스웨그 넘치는 힙합퍼로 변신하는 등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하도권의 일상에 기대가 모인다.

하도권의 일상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