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출신 레이가 제작자로 변신, '보이즈 플래닛' 출신 레비(Le'v)의 데뷔를 돕는다.
소속사 크로모솜은 27일 "엠넷 '보이즈플래닛' 출신 왕즈하오가 레비란 활동명으로 8월 중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레비는 지난 4월 막을 내린 엠넷 '보이즈플래닛'에 출연해 출중한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알비더블유(RBW) 소속 히로토와 지난 6월과 7월 도쿄, 오사카에서 첫 합동 일본 팬미팅 '락 유어 하트, 저스트 두잇!(Lock your heart, Just do it!)'을 개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레비의 소속사 크로모솜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해 그룹 활동 및 솔로 가수, 연기자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약한 레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레이는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팝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레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연습생을 거쳐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둔 레비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한편, 레비는 다음 달 정식 데뷔 전까지 다채로운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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