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동기들을 깜짝 게스트로 맞이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과 티빙, 일본 아베마를 통해 JTBC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예능 콘텐츠 ‘피크닉 타임’ 5화가 공개됐다.
앞서 배너와 ‘피크타임’ 동기인 고스트나인 이진우·BAE173 한결 유준 영서가 찾아온 가운데 세븐어스 희재·팀 24시 문종업 희도까지 합류하며 손님 전원이 체크인을 마쳤다.
희재 문종업 희도는 스케치북으로 만든 레드카펫를 런웨이로 만들며 훈훈하게 등장했다. 새로 온 손님들을 위해 성국은 코로 리코더를 연주하는 경이로운 오프닝쇼를 선보였고, GON은 웰컴 드링크로 직접 만든 미숫가루를 대접했다.
이들의 유쾌한 분위기는 저녁 시간 내내 이어졌다. 희도는 성국에게 “전화번호가 바뀌었는데 왜 연락을 안 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성국은 “너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며 열변을 통해 웃음을 안겼다. 희도 희재 영서는 비주얼 라인을 결성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뒤늦게 밝혀진 민박객 선정 기준은 배너 멤버들이 직접 고른 ‘친한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었다. 희도를 친한 사람으로 고른 성국은 “놀러 가면 가장 부르고 싶은 친구”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 같이 서로의 첫인상을 이야기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이후 팀 대항전을 앞두고 팀을 나누기 위한 게임이 진행됐다. 랜덤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단체로 ‘La Song (라 송)’을 추거나 광란의 댄서가 된 영광, ‘FEVER (피버)’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이진우까지 무아지경에 빠진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통해 GON 태환 종업 영서는 ‘BBV’ 팀, 진우 희재 한결 희도는 ‘냉미남’ 팀, 영광 성국 혜성 유준은 ‘비주류’ 팀을 이뤄 본격적으로 펼쳐질 대항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피크닉 타임’은 ‘피크타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자 배너의 단독 예능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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